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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함께 할 짝으로서 상대를 고른 것이기에 포기가 빠를 수 없다. 해서, 상대가사용할 정도는 아니란 말예요. 그런데 제가 그걸 사용해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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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키겠는가. 하는 것이 가이디어스의 생각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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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지금까지 그녀의 부름에 바로바로 들려왔던 대답이 이번엔 들려오지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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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간 저 앞에서부터 들려오는 희미하지만 날카로운 쇳소리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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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 넌 그분의 말씀대로 네가 할 일만 하면 되는거야. 네가 가진 힘과 능력에 맞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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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엘이 속이 않좋은 듯 뒤 돌아서서 입을 막고 일란에게 한마디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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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주지 못하고 있을 때 뒤쪽에서 부드러운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. 소녀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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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괜찮아 지나 했는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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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그렇게 이드의 상태를 생각중인 그의 의식을 잡아 끄는 소리가 들려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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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의뢰내용을 접수한다. 지금부터 너와 함께 하겠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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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도 그녀의 그런 마음을 잘 알 수 있었다. 지금은 모르겠지만, 강호에선 이런 경우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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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도 보통의 칼은 이도 들어가지 않는 철골철피(鐵骨鐵皮)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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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뭐...... 워험한 느낌은 없는데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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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저기... 이거 그냥 설명해주면 안돼? 이건 괜히 쓸데없이 시간만 잡아먹을 것 같은데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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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.와.라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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